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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추억의분식 & 마마네 회포장

by 해피이즈나우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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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추억의분식 & 마마네 회포장

 

 

서귀포 올레시장은 제주관광 1번지로 불리는 서귀포시 중심상권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1960년에 개설한 상설시장으로, 

주로 부산의 국제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서귀포시 도매상들에 의해 건립된 사설시장이라고 합니다.

 

1960년에 서귀포 매일시장이란 이름으로 상설시장으로 개설되었고, 1980년대까지는 지역의 특산물인 감귤산업을 토대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2010년에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에 선정되면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으로 바꾸고 문화와 예술이 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고, 지금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시장이 되었습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모습과 주차장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먹거리 가득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주차장 정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 들렀다가 특별히 맛있게 먹은 맛집 두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맛집, 추억의분식과 마마네 회포장이란 가게입니다.

 

추억의 분식은 서귀포시 동흥동에 매장이 있고, 이곳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도 있더군요.

저렴하고 맛있는 분식집이라 끊임없이 손님들이 포장해 가고 앉아서 드시고 가기도 합니다.

 

 

추억의분식 영업시간은 09:00~21:00이고,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입니다.

주차장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시장에서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15분당 500원의 주차요금이 붙습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모습

 

모둠메뉴가 주로 잘 나가는 메뉴이고, 우리는 2. 순대모닥치기(순대+김밥+떡볶이+튀김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추억의분식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갔는지 사진과 사인들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빨간오뎅

 

순대모닥치기(10,000원)

간단하게 이곳에서 분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머지는 시장을 돌면서 군것질을 했습니다.

 

두 번째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맛집은 마마네 회포장입니다.

서귀포 올레시장에 회를 포장해서 가져가는 매장이 여럿 있는데, 이곳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추억의분식 영업시간은 10:00~22:00이고, 휴무일은 매월 2~5째주 수요일입니다.

주차장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시장에서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15분당 500원의 주차요금이 붙습니다.

 

모둠회부터 시작해서 광어, 부시리, 연어 등과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고등어와 갈치 등의 회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대부분 10,000원~20,000원입니다.

너무 저렴하네요. ㅎㅎ

 

이 중에서 다양한 회를 맛보기 위해 참돔, 부시리, 광어, 방어 등 4가지 종류의 회가 들어간 모둠회를 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1~2인이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신선해서 무척 맛있게 먹었네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엔 정말 먹거리가 다양하고 선물 보내기에도 무척 좋았고요.

가격들이 저렴해서 관광객들로선 신천지를 만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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