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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북한산 국립공원] 신정왕후의 별장이 있던 도봉산 광륜사

by 해피이즈나우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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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신정왕후의 별장이 있던 도봉산 광륜사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봄날씨에 도봉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도봉산 등산코스와 도봉산 정상인 신선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경을 아래 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봉산 가는 길, 도봉산 등산코스 및 주차장 안내

도봉산 등산코스, 도봉산역-천축사-신선대-Y계곡-석굴암

 

광륜사는 도봉산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북한산생태탐방원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인데요.

신라시대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터에 2002년에 새로 지어진 사찰입니다.

 

도봉산 광륜사 입구

 

대한불교조계종 도봉산 광륜사는 신라시대 673년 의상조사가 만장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입니다.

천축사, 영국사(도봉서원)와 더불어 도봉산의 대표적인 사찰이며, 도봉산 3대 사찰이라고 합니다.

 

1573년 조선시대 중기에 양주목사 남언경에 의해 영국사(도봉서원)가 폐사되었고, 만장사(현. 광륜사) 역시 극한 탄압을 받아 명맥만 유지하다가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조선후기 신정왕후(1808~1890)가 풍양조씨 선산과 인접하고 산수가 수려해 이곳에 별장을 지어 기도와 정사를 보았다고 합니다.

고종 때 흥선대원군도 자주 이곳에 방문하여 국정을 논하기도 했습니다.

 

신정왕후는 조선 제23대 순조의 세자인 익종(효명세자)의 왕비이며 24대 헌종의 어머니로 조대비로 많이 알려진 인물입니다.

1857년(철종 8) 순조의 비인 순원왕후가 죽자 신정왕후가 대비가 되었고, 철종이 재위 13년만에 후사없이 승하하자 대왕대비로서 흥선대원군의 둘재 아들인 고종이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습니다.

고종 3년까지 수렴청정을 하였습니다.

 

신정왕후는 이곳에 별장을 지었고, 6.25 전쟁 때에는 미군 숙소로, 1980년 훼손 전까지 영화 촬영장으로 많이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신정왕후 별장은 이후 매각되었고, 금득사라는 개인사찰이 설립되었습니다.

2001년 성륜문화재단에서 금득사를 인수, 2002년에 광륜사가 들어서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륜사의 대웅전 등 대부분의 전각들은 금득사 때의 그대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관음전

 

광륜사 조사전

 

금강선원

 

광륜사 삼성각

신정왕후의 초상과 영가를 주어 신정왕후와 광륜사의 인연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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