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의 산물, 로봇과학관이 생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산물, 로봇과학관이 생긴다!

 

 

국내 최초로 서울 창동에 로봇과학관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있어 공유합니다.

 

로봇은 제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산물이 아닌가 싶은데요.

로봇은 자동기계 안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비쿼터스 등 4차 산업혁명이라고 일컫는 핵심 기술들이 축적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릐 글로벌 산업생태계에서 로봇개발에 얼마나 투자 하는지에 때라 국가 경쟁력이 달렸다고 보는 경향이 많은데요.

 

우리나라에 늦게나마 로봇에 대한 관심과 체험을 할 수 있어 로봇 저변화를 위한 로봇과학관이 생긴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로봇은 사전적 의미로 인간과 유사한 모습과 기능을 가진 자동기계를 말하는데, 보통 인간이 하는 일을 대신할 수 있는 형태의 기계를 말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로봇의 종류는 용도에 따라 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특수목적용 로봇으로 구분을 합니다.

청소로봇, 배달로봇, 화재현장에서 활약하는 구조로봇 등 종류가 너무 다양해지고 있는 로봇은 우리 사회에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이 되었습니다.

 

 

그런 로봇을 로봇을 체험하고 연구하는 로봇과학관이 2022년에 창동에 생깁니다. 로봇과학관은 AI,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최신 로봇과학 기술을 체험하고 로봇을 연구하는 전문 과학관으로 조성되는데요. 
서울시는 국제 공모를 통해 터키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Melike Altinisik)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혁신적,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로봇과학관’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로봇과학관 설계는 국제 공모를 통해 확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로봇’이라는 미래의 과학기술을 상징하는 정체성이 돋보이는 외관과 로봇을 활용한 시공 계획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혁신적, 독창적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선작을 설계한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Melike Altinisik)는 터키 건축가로, 47개 팀(국내 30개, 해외 17개)이 참여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본·실시설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로봇과학관은 AI, 가상·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최신 로봇과학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로봇을 탐구할 수 있는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과학문화 확산의 거점 기능을 담당합니다.

 

첨단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해석하여 기초적인 공학 원리부터 로봇 연구의 미래 방향성까지 제시하는 전문 과학관으로 조성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립 추진단과 운영 자문단을 미리 구성하여 설계 및 시공 과정에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건축 설계 기간 중에도 전시 설계도를 병행하여 신속하고 내실있게 개관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개관 후에는 서울시립과학관의 분관 체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구체적인 모델이나 형태가 나오지 않고 막연히 미래기술에 대한 추상적인 예기만 나왔는데 로봇과학관을 통해 실질적으로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직업이 유망한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깁니다.

 

지금 로봇박물관이라고 하는 곳은 춘천의 로봇박물관(토이로봇관)과 부천 로보파크가 전부인 것 같은데 제대로 구성된 로복박물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로봇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체험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