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엑셀 도서,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

실무엑셀 도서,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

 

 

엑셀은 오피스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생활에서 필수로 사용하곤 합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엑셀,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는 엑셀은 말 그대로 학습용 엑셀이라 실무에서 응용하기에는 초보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한빛미디어 서평단으로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란 책을 받았는데요.

엑셀 자격중과 엑셀실무는 다르다는 저자의 말처럼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제 위주로 만들어져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한빛미디어, 김경자가 지은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는 어떤 책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

출판일 2023년 10월 5일 
지은이 김경자

페이지수 284
출판사 한빛미디어
정가 19,000원

 

 

이 책은 실무 문서 11개로 엑셀의 필수 기능을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론은 이론일 뿐, 학교 공부 잘한다고 필드에서 잘하진 못합니다.

실무에서 겪어봐야 제대로 익혀지는 것이죠.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는 엑셀의 기능은 알고 있지만,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짧은 시간에~

 

엑셀의 다양한 버전에 대처하고, 쉽고 빠르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회사에서 살아남는 엑셀 필수 기능을 3단계로 학습하는 전략입니다.

 

그리고 지면을 통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무료로 영상까지 제공하고 있답니다.

 

머리말의 찻 번째, 엑셀 자격증과 엑셀 실무는 다르다!

개인적으로 무척 와닿는 말입니다.

 

엑셀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현업에서 막상 업무를 엑셀로 처리하려고 하면 막막합니다.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는 내용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스킬과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입니다.

 

 

실제 실무 문서를 하나 작성하면서 모르는 걸 하나씩 깨우쳐가면 그때서야 엑셀에 눈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엑셀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과 거의 모든 업무가 학교교육과 현장의 차이점은 비슷할 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울러 엑셀은 응용을 하면 할수록 배움의 깊이는 깊어집니다.

익숙해지면 남들이 여러 시간에 해야 할 작업을 짧은 시간에 끝내는 희열, 이것이야말로 실무 엑셀을 배워야 할 이유인 것입니다.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에는 실무엑셀 11개가 나옵니다.

 

업무 회의록, 입사 제출서류 관리표, 입출고 보고서, 납품처별 출하 현황표, 고객만족도 분석보고서, 클레임 접수현황 분석보고서, 교육 수요조사 설문분석표, 입찰내역 요약보고서, 제품별 생산관리보고서, 옵션 공급계약서, 대시보드 보고서 등입니다.

 

 

실무 엑셀은 하나를 익히면 다음 것들은 쉽게 쉽게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실무엑셀을 활용해 응용하면 폭넓은 문서작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설명도 차근차근 순서대로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한 부분도 좋습니다.

 

회사에서 엑셀로 살아남기는 엑셀의 기능은 알고 있지만 실무에서 어떻게 쓰는지 알고 싶고 응용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도전이야말로 익숙한 엑셀 전문가가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