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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서울달 가격 및 이용안내, 여의도공원에 달이 뜬다

by 해피이즈나우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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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 가격 및 이용안내, 여의도공원에 달이 뜬다

 

 

여의도공원에 달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여의도 150m 상공에서 서울 여의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헬륨풍선)인 '서울의 달'을 뛰우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예정보다 1개월 늦은 이번달 6일에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서울달’은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생겼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를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 부력과 전기장치를 통해 수직비행을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의 '달이 차오른다, 여의도 가자! '서울달' 타고 공중관광' 기사를 인용해 여의도공원에 떠 오르는 달, 서울달 이용 가격 등 이용정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의도공원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가 6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7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떠오릅니다.

서울시는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이 헬륨풍선의 정식 명칭을 ‘서울달(SEOULDAL)’로 정했습니다.

 

 

 

7월 6일 오후 7시에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이 열리고,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름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현장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탑승체험을 하게 한다고 합니다.

 

‘서울달’은 7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운영을 한 후, 8월 23일부터 유료탑승의 정식 개장을 할 계획인데요.

8월 22일까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로 선정된 시민, 자치구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탑승 체험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 보완점을 반영하여 정식 개장할 계획입니다.

 

130미터 높이에서 여의도와 한강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은 국제안전규정을 준수해안전하면서도 색다른 도시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올랜도 디즈니월드(미국) 등에서도 운영하며 국제적으로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서울달 가는 길

여의도환승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여의도공원 12번 출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지하철은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로 나와 300~400미터 이동하면 됩니다.

 

여의도공원 주차장

여의도공원 주변 노상주차장(여의공원로, 접근빠름, 30분 3,000원)이나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보 10~20분, 30분 2,000원)을 이용하면 됩니다.


여의도공원 단풍 등 가을풍경 (여의도공원 주차장 정보)

 

지난 6월 28일 저녁에 서울달이 오른 모습

 

‘서울달’은 서울을 찾는 사람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을 좀 더 이색적으로 체험하고 즐기도록 탄생했는데요. 

지난 2월부터 준비해 왔고, 이 기구에 순우리말인 서울과 달을 조합하고 낮과 밤의 매력을 담아 ‘서울달(SEOULDAL)’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서울달 이용안내

 

시범운영 7.6(토) ~ 8. 22(목)

정식개장 8.23(금)

이용시간 12:00~22: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소요시간 15분

탐승정원 1회당 30명

 

탑승료(이용가격) 대인 25,000원, 36개월~18세, 경로 20,000원

할인 장애인/유공자 30%, 단체 10%, 기후동행카드 10%

 

서울달에서 바라본 여의도 고층빌딩

 

높이 130m는 건물 40층 이상의 높이까지 올라가며, 상승과 하강 시 각각 3분 정도, 고공에서는 7~8분 정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낮과 밤, 서울 여의도와 한강일대를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 같은데요.

서울의 색다른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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