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릉점 들렀다가 먹은 이삭토스트(경주문무대왕릉점) 넘 맛나~

경주여행 중 이튿날 들린 봉일대왕암 해변, 문무대왕릉이 있어서 유명한 곳입니다.

대왕암이라고도 불리죠.

점심시간이 꽤 지나서 배가 출출, 여행하면 금새 배가 꺼지는 것 같습니다.

마침 문무대왕릉 입구 쪽에 이삭토스트가 있어서 망설임없이 들어갔네요.

이삭토스트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토스트 맛집으로 인정!

무엇보다도 딸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는...ㅎㅎ

이곳에 있는 이삭토스트는 경주문무대왕릉점 입니다.

이삭토스트에서 토스트와 커피를 함께 마시면 간단히 한 끼 식사로도 좋습니다.

이삭토스트 경주문무대왕릉점 내부 모습

실내에 테이블이 몇 개 있어서 드시고 가도 되는 곳인데요.

실내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해서 예쁘더라구요.

이삭토스트 경주문무대왕릉점 영업시간은 09:00 ~ 20:00

휴무일 없이 365일 영업하고요.

이삭토스트 앞에 넓은 주차장도 있습니다.

이삭토스트 & 커피 메뉴

베이컨베스트(3200), 베이컨치즈베이글(3700), 베이컨치즈머핀(3100)

새우MVP(3500), 햄스페셜(2900), 햄치즈(2600) 등 토스트 종류가 다양해서 좋아하는 걸로 선택할 수 있어요.

음료로는 커피 2,500원으로 착합니다.

라떼와 에이드 등은 2,500~3,500원 선이네요.

이삭토스트의 베스트(Top) 3는 베이컨베스트, 햄스페셜, 피자 순이네요.

우리는 베이컨베스트와 햄스페셜로 주문했습니다.

창밖 풍경

매장 앞에서 기쁨(?)의 만세 ㅎㅎ

바깥쪽 바람 쐬며 먹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 후 완성된 토스트

먹음직 스럽죠? ㅎㅎ

토스트 컷팅은 해주지 않습니다.

소스를 포함한 속재료들이 쉽게 빠져 나오기 때문에 토스트 고유의 맛이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컷팅은 No!

햄스페셜만 사진에 남아 있네요. ㅎㅎ

커피는 이삭토스트에서 먹지 않고 문무대왕릉 입구 삼거리에 위치한 카페 왕릉에서 마셨답니다.

창밖 바다풍경이 예쁜 카페였습니다.

배가 출출할 때 이삭토스트가 보이면 어김없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