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의 유효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경기도.인천시 여행

시흥 연꽃테마파크 / 관곡지 연꽃 개화현황 및 풍경

by 휴식같은 친구 2019. 8. 1.
728x90
반응형

시흥 연꽃테마파크 / 관곡지 연꽃 개화현황 및 풍경

 

 

시흥 연꽃테마파크 및 관곡지 방문일 : 2019년 7월 31일 오후 3시

 

시흥을 지나가던 중 시흥 연꽃테마파크 안내표지판이 보이길레 무작정 들렀습니다.

7월 말일이라 연꽃과 수련이 활짝 피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지난 5월 중순 정도에 갔을 때에는 연이 자라지도 않았던데, 2개월 사이에 이렇게 많이 크고 탐스러운 꽃이 피었는지 자연의 신비는 놀랍습니다.

 

2019/05/16 - [시흥 가볼만한 곳]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산책

 

 

예상대로 관곡지와 시흥연꽃테마파크 일대에 연꽃과 수련이 가득 피어 있더군요.

 

시흥연꽃테마파크의 개화는 8월 말까지 이어진다고는 하는데 아마도 가장 멋진 꽃들을 보려면 8월 상순 중에는 방문해야 할 듯합니다.  

시흥 연꽃테마파크 개화현황은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될 것 같고, 연꽃과 수련 풍경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먼저 시흥 연꽃테마파크가 생긴 유래부터 얘기해 볼까요?

 

조선 전기 관료이자 학자인 강희맹(1424~1483)은 중국 난징에서 전당홍이라는 연꽃 씨앗을 가지고 들어와, 최초로 시험 재배를 한 곳이 관곡지이며, 이내 연꽃이 인근에 퍼지면서 '연꽃이 성하였다'라는 의미로 동네 이름도 이라고 불리워졌습니다.

행정동도 연성동, 연성초, 연성중, 연성문화제 등도 이곳에서 유래한 명칭들입니다.

 

 

이후 연꽃이 있던 연못은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후손들이 대대로 소유하고 관리하여 오고 있고, 그 못의 이름을 '관곡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시흥 연꽃테마파크는 ‘시흥 관곡지’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죠.

 

관곡지는 시흥시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오고 있습니다.

주택은 개방을 하고 있지 않아 담 너머로 사진을 찍었네요.

 

관곡지 및 연꽃테마파크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길가에 대부분 주차를 하고 이동하면 됩니다.

 

멋진 정원과 한옥이 잘 어울리는 주택입니다.

 

아마도 주택 아래쪽에 자리한 이곳이 관곡지인 듯합니다.

 

이 연꽃이 전당홍인지는 모르지만, 전당홍은 중국에서도 그 자태가 곱기로 이름난 항저우의 전당강 기슭에 자생하는 연꽃인데요. 

전당홍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시흥의 연성동은 5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연꽃마을입니다.

 

관곡지 위쪽에 연꽃테마파크 조망대가 있습니다.

 

연꽃테마파크의 다양한 연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강희맹의 사위인 권만형의 후손들이 동의하여 설치했다고 합니다.

 

관곡지 위쪽 모습인데요.

 

묘지와 함께 먼진 정자 하나가 있습니다.

은휴정이라고 하는데 안동 권씨 화천군파 종중의 증언에 의하면 관곡지 동북쪽 언덕에 있었던 것으로 추청 된다고 합니다.

 

조망대에서 바라본 시흥 연꽃테마파크 모습

 

이곳에는 백련, 홍련, 수련을 포함해 100여 종의 연꽃이 가득합니다. 

8월 하순까지 절정을 이루지만, 일부 연꽃은 10월 초순에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른 시간일수록 연꽃의 색이 더 짙고 풍성하며, 햇살이 뜨거운 정오 무렵에는 연꽃도 꽃잎을 오므리고 휴식에 들어갑니다.

 

연꽃들이 만개한 모습들이더라고요.

 

연꽃테마파크의 연은 개인 농작물이라는 현수막

따라서 훼손하면 안 되겠습니다.

 

정말 많이 피어 있습니다.

 

벌써 꽃이 완전히 진 연도 있고, 져가는 연꽃도 보입니다.

 

호조벌 디딜방아

 

연꽃테마파크가 있는 곳을 호조벌이라고 하는데, 300여 년 전(1721년) 갯벌을 간척해 만든 땅입니다.

 

고구려의 생활상이 잘 묘사된 안악 제3호분 벽화에서 디딜방앗간이 나왔는데, 이미 삼국시대에 디딜방아가 쓰였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꽃을 피우기 전 봉우리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연이 좋아하는 환경햇빛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여름에 햇빛이 부족하면 발육이 지연되는 원인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연의 토양은 논 같은 참흙이나 질참흙에서 잘 자랍니다.

유기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토양이어야 하죠.

 

연이 잘 자라는 온도는 평균기온 15도 이상을 6개월 이상 지속해야 된다고 합니다.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25~30도입니다.

 

색깔이 참 곱습니다.

 

어제 수도권에선 오전부터 폭우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간혹가다가 빗방울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연잎에 담은 빗물 풍경이 멋지네요.

 

연꽃과 수련 구분법

 

연은 잎 지름이 40cm이고 잎자루가 1~2m를 이루는데 비해, 수련은 잎 지름이 5~12cm, 잎이 물 위에 떠 있습니다.

연꽃은 암술과 수술이 한 꽃 안에 있고, 수련은 꽃밥이 노란색입니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 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하순까지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연꽃의 꽃말순결, 군자, 신성, 청정이라고 하는데 깨끗함을 상징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연꽃은 베트남의 국화라고 하네요.

 

이제 수련들을 감상해 보시죠.

 

수련 종류들도 많은데 그에 대한 지식은 없으므로 패스합니다. ㅎㅎ

 

밤에만 핀다는 수련 종류인 빅토리아

2, 3년 전에 해 질 무렵 방문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

 

몬테수련이라는 신품종

 

퀸오브샴이라는 열대수련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수련이 참 예쁩니다.

 

꽃이 진 연 모습

 

지난 20일에는 시흥 연꽃테마파크 및 관곡지에서는 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가 열렸다고 합니다.

 

여름이 되면 갈수록 연꽃과 수련을 보기 위해 많이 찾는 시흥 연꽃테마파크,

가능하면 한낮보다는 해질 무렵 방문하면 낮과 저녁에 피는 수련을 볼 수 있고, 일몰까지 바라볼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19.7.3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728x90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