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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낙성대공원 나들이(주차장정보)

by 해피이즈나우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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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공원 나들이(주차장 정보)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낮에는 이제 더워서 나들이도 쉽지만은 않네요.

 

오후 3시가 넘은 주말에 낙성대공원을 찾았습니다.

딸아이의 교과서에 강감찬 장군의 낙성대가 나와서 역사교육과 함께 나들이를 겸해서 다녀왔네요.

 

낙성대는 948년 인헌공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당시 태어날 때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강감찬 장군은 귀주대첩의 주인공인 명장이며, 명재상으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낙성대공원 풍경과 주차장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낙성대공원은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공원으로 강감찬 장군을 지려 조성한 곳입니다.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 장군(948~1031)이 태어난 곳으로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과 함께 1974년에 공원조성을 한 곳이죠.

 

낙성대공원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서울대 후문 쪽으로 600여 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는데 지하철역에서 관악 02번 버스를 타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낙성대공원 주차장 정보

 

낙성대 옆으로 낙성대 공영주차장(1, 2)이 있습니다.

평일엔 09:00~19:00, 토요일엔 0900~16:00에 주차료를 받고 이외 시간은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요금은 30분에 900원(5분에 150원)이고, 1시간에 1,800원이네요.

 

 

하지만 주차면수가 적어서 주차하기에 부족해서 주말이면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앞 노상에 주차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종합체육센터나 위에 있는 서울교육청과학전시관에 주차를 이용하는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낙성대공원 입구에 있는 낙성대공원 도서관과 강감찬 카페 모습

도서관은 역시 코로나로 인해 폐쇄된 상태이고 강감찬 카페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관악문화원 부설 관악문화예절원이 있네요.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절교육, 체험활동, 전통혼례 등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과 예절에 대해서 발전, 계승시키기 위한 곳인데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잠겨있는 상황입니다. 

 

낙성대로 향하는 길

낙성대공원 곳곳에 돗자리나 그늘막을 펼치고 휴식하는 시민들이 많이 있더군요.

 

낙성대공원 광장 모습

 

생태연못 모습

 

낙성대공원에서 바라본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낙성대 모습입니다.

안국사라는 사당을 지어 강감찬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이죠.

 

 

‘고려사’ 열전에서는 ‘어떤 사신이 한밤중 시흥군으로 들어오다가 큰 별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사람을 보내 찾아보게 하니 별이 떨어진 집 부인이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그가 바로 강감찬이었다’고 탄생 일화를 적고 있습니다.

강 장군이 태어난 곳이 고려 땐 금주, 조선 시대에는 금천으로 불렸는데요.

요즘으로 따지면 봉천동 일대인데, 최근 낙성대동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로 옆 동네가 강 장군의 시호에서 이름을 딴 인헌동이고요.

 

광장 중앙에 있는 강감찬 장군 동상

칼을 빼 든 위풍당당한 모습의 장군 모습은 말달리기를 형상화한 기마상이네요.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한 안국사 사당이 있는 낙성대는 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세요.

 

강감찬 장군의 낙성대, 강감찬 전시관 및 안국사 이야기

 

낙성대공원을 지나가는 서울둘레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은 계절 따라 꽃이 피고 지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자작나무숲, 소나무군락지, 참나무숲, 사시나무군락지, 전나무길, 버즘나무숲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길이는 총 3km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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