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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

안양천 벚꽃길 풍경 및 안양천 벚꽃길 통제(3/31~4/11)

by 해피이즈나우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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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벚꽃길 풍경 및 안양천 벚꽃길 통제(3/31~4/11)

 

 

날씨가 어느새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포근하다 못해 이젠 살짝 더워지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피기 시작한 서울의 벚꽃은 이제 만개를 했습니다.

3월 말일인 오늘 아침에 밖에 나가다 보니 안양천 벚꽃길이 만개를 했더군요.

그래서 오후에 잠시 안양천을 걸으려 다녀왔습니다.

 

3월 31일 기준으로 안양천 벚꽃은 만개를 했고, 작년과 같이 안양천 벚꽃길인 제방 위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걸으면 되겠습니다.

 

3월 31일 오후에 찍은 안양천 벚꽃길 모습입니다.

벚꽃이 만개를 했네요.

 

 

이렇게 멋진 벚꽃이 있으면 사람들로 북적여야 하는데, 인적이 전혀 없죠?ㅎㅎ

그건 이날부터 4월 11일까지 안양천 제방 벚꽃길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동교 동측으로 걸어가서 오금교까지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목동교 입구에 핀 벚꽃도 너무 아름답네요.

 

서부간선도로 앞 벚꽃

 

목동교에서 바라본 안양천 모습

맞은편 목동의 안양천 벚꽃도 만개를 한 모습입니다.

 

안양천 제방 위 벚꽃길로 올라가려고 보니 통제 중입니다.ㅜㅜ

 

안양천 벚꽃길은 3월 31일(수)부터 4월 11일(일)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구간은 양평교에서 신정교까지, 영등포구에 속해있는 안양천 구간입니다.

 

 

아마도 목동교에서 신정교까지의 안양천 벚꽃길이 가장 멋지다 보니 이 구간만 통제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가 야속하네요.

 

제방으로는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쪽 산책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정말 흐드러지게 피었다고 하는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목동운동장 쪽의 안양천 제방의 벚꽃도 만개한 상태입니다.

 

안양천 제방 위의 통행은 금지되어 있으나 동네와 연결되는 통로는 출입이 허용되고 있어서 잠시 올라가 찍었습니다.

 

하얗게 핀 벚꽃터널을 걸으면 좋으련만....

다들 마스크 착용하고 있어서 걷게 해도 되련만, 아쉽습니다.

 

산책로에서 찍은 안양천 벚꽃길 모습

아마도 이번주 주말을 지나면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정교 쪽 통로에서 오목교 방향 벚꽃길을 찍었습니다.

 

너무 예쁘네요~~

조팝나무도 하얗게 피었습니다.

 

 신정교를 지나 오금교 방향은 중간중간에 다른 나무들이 있어서 벚꽃길이 다른 곳보다 이쁘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통제를 하지 않고 있고, 사람이 무척 많이 있네요.

 

안양천 제방의 벚꽃길이 통제는 되고 있지만, 산책길에서 보는 풍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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