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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여행

양양 물치항 야경과 황금연어공원(물치해안공원) 일출명소

by 해피이즈나우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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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물치항 야경과 황금연어공원(물치해안공원) 일출명소



양양군 물치항은 강현면 해안가에 위치한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항구를 둘러 싼 2개의 큰 방파제와 그 끝에 있는 송이모양의 흰색 등대, 빨간 등대는 낮에도 양양만의 비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물치란 지명은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과 관련이 있습니다.

송시열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게 되었으며, 송시열이 물에 잠긴 마을이라며 ‘물치’라고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물치항 옆에는 물치해양공원인 황금연어공원이 있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양양 일출명소인 물치항의 야경과 황금연어공원(물치해안공원)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는 물치해안공원으로 검색이 되는 황금연어공원
바닷가로 나 있는 전망대가 있어서 바다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물치항 주차장 중앙에 자리한 카페 텀블러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카페는 불이 꺼진 상태네요.

 

물치항 주차장 옆엔 물치항 활어회센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치항 주차장 앞에는 호텔과 민박, 펜션 등이 보입니다.

 

양양의 군어가 연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물치해안공원 이름도 황금연어공원이라 부르고, 공원에 대형 황금연어상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물치항 앞바다는 낮에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더니 이제 좀 잠잠해졌습니다.

 

황금연어공원에 있는 바다전망대입니다.
인적이 끊긴 밤이라 파도소리만 들리네요.

 

잠시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밤이라 바다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좌측은 설악항이고, 우측의 튀어나온 부분은 원형으로 이루어진 항구인 대포항 모습입니다.
야경이 멋지던데, 멀리서도 불빛이 화려하네요.

속초 야경명소, 속초 대포항 야경

 

물치해수욕장 방면 모습입니다.
물치해수욕장은 2002년에 개장한 간이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주위를 걷다가 나왔습니다.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러 구경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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