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 구글 지메일 2단계 인증 및 해제 방법

인터넷 등의 IT기술이 발전하고 상호 연결성이 높아지면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으며, 내 계정을 누군가 도용해서 업로드한 글과 사진들이 모두 사라지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한다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메일이나 SNS 등의 계정을 컴퓨터나 휴대폰에서 아이디(ID)와 패스워드(passwoed)를 입력하면 쉽게 로그인할 수가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아닌 경우에 이런 로그인 기록이 나오면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는 것을 2단계 인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구글(Google)구글 메일 2단계 인증 및 2단계 인증 해제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구글(Google)은 미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엔진 회사로, 199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뛰어난 검색 능력과 독창적인 수익 모델로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검색 사이트로 떠올랐습니다.

구글은 문서와 이미지 등의 검색 외에도 메일, 지도, 웹 프로그램, 비디오 공유, 모바일 운영체제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2015년 구글의 창업자인 페이지와 브린 등 두 사람에 의해 설립된 지주회사인 알파벳 사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현재 검색엔진을 비롯해 지메일, 구글어스, 구글북스, 유튜브, 크롬과 안드로이드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다들 한 번씩 들어보거나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들로 세계 최대의 인터넷 다국적 기업입니다.

검색엔진에 있어서 구글은 꾸준히 많은 사용자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전세계적인 검색엔진 점유율(디지털 인사이트 자료)을 보면 구글이 92.54%, 빙이 2.44%, 야후가 1.64%, 바이두 1.08% 등이며, 우리나라의 네이버는 0.07%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검색엔진 순위에 있어서는 데이터마켓 발표자료에 따르면 네이버가 60%대 후반으로 1위, 구글이 20% 내외로 2위, 다음이 7% 내외로 3위, 줌이 0.8% 내외로 4위, 네이트가 5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네이버가 과거에는 70% 이상을 기록했는데 점점 점유율이 떨어지고, 구글이 이를 가져가고 있으며, 더 심각한 부분은 질좋은 내용 검색에서는 네이버나 다음보다 구글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입니다.

국내 포털인 네이버나 다음이 긴장해야 할 이유인 듯합니다.

구글이나 구글 지메일 2단계 정보인증 방법을 알아 볼까요?

구글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본인 계정을 클릭하면, '구글 계정관리'가 나오는데 이를 클릭합니다.

구글 계정관리에서 좌측의 '보안' 탭을 선택합니다.

제 보안 탭을 보니 심각한 보안문제가 발견됐다는 메시지가 보이네요.ㅜㅜ

유출된 비밀번호가 있다고 나와서 일일이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었네요.

이런 이유 때문에 2단계 정보인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계정의 보안 탭에서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2단계 인증'이란 메뉴가 보입니다.

현재 2단계 인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표시가 있는데, 이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2단계 인증으로 계정을 보호하여 계정 도용을 방지하게 되는데요.

본인의 컴퓨터나 휴대폰이 아닌 기기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경우 휴대전화로 고유 인증코드를 입력받는 형식으로 본인임을 확인받는 과정입니다.

'시작하기' 클릭

2단계 인증을 위해서 비밀번호를 한 번 더 입력하고 '다음' 클릭

인증코드 메시지를 받을 본인 명의의 휴대폰이 표시가 됩니다.

기기가 표시되지 않으면 스마트폰에서 구글을 접속한 후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계속' 클릭

좌측처럼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내게 되고, 우측에 있는 것처럼 휴대폰에 메시지가 표시되면 '예'를 선택하면 됩니다.

마지막 단계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코드를 보내게 됩니다.

'보내기' 클릭

휴대폰으로 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합니다.

2단계 인증을 사용 설정하시겠습니까?

'사용설정' 클릭

그럼 최종 구글이나 지메일에서 다른 기기에서 로그인할 경우 2단계 인증을 설정했다고 나옵니다.

2단계 인증을 해제하고 싶을 경우에는 우측의 '사용안함'을 선택하면 되는데, 가능하면 아이디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2단계 인증을 꼭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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