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소식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친환경을 쌓는다는 의미입니다.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시면 마일리지로 적립하실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죠.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서울시에서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해주는 시민실천운동입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 후 사용한 에너지사용량(전기, 수도, 도시가스)은 에코마일리지에서 6개월 주기로 집계하여 그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줍니다.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 후 차량번호판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고 가입승인이 이루어지면 1년 후 주행거리를 등록하면 감축거리를 산정하여 마일리지를 적립받게 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게절관리제'를 시행하며 1인당 최대 2만원의 에코 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전기, 난방 등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주행거리보다 절반(1,800㎞)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각각 1만 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관한 소식을 내 손안의 서울 기사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에코마일리지는 계절관리제 기간인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기준 사용량(직전 2년 같은 기간의 에너지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가구 대표 회원에게 1만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2022년 8월에 지급될 예정으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지방세 납부 및 현금 전환(ETAX),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승용차마일리지도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지역 4개월 평균주행거리 3,600km의 50%인 1,800km 이하로 주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에게 1대당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자치구,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 계절관리제 시작 전날(~11.30.)까지 차량번호판, 계기판을 찍은 사진을 등록하고 → 계절관리제 종료 후 30일(4.1.~4.30.)안에 차량번호판, 계기판 사진을 다시 찍어 등록하면 돱니다.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2022년 5월중 지급될 예정이며,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현금전환, 모바일문화 상품권 구매, 기부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는 기존 회원과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입한 신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지급받은 날부터 5년이며, 보유 중인 마일리지와 합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면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기간인데요.

난방에너지와 차량운행을 줄이면 미세먼지도 줄고 마일리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배출되는 탄소로 지구가 시름을 앓고 있습니다.

이젠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죠.

가능하면 댜중교통을 이용하고 난방을 아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에 가입하여 상품권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도 참여하여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