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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마라도가는 여객선, 마라도 배시간표, 예약 및 할인 (송악산항, 산이수동항)

by 해피이즈나우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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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가는 여객선, 마라도 배시간표, 예약 및 할인 (송악산 산이수동항)

 

 

제주여행 마지막 날엔 오랜만에 마라도를 다녀왔습니다.

마라도한국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있으며,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라는 행정구역에 속해 있는데요.

고구마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는 섬입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은 송악산 옆에 있는 산이수동항과 운진항 두 곳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송악산 옆 마라도 가는 여객선으로 마라도를 다녀왔는데요.

 

산이수동항과 운진항에서의 마라도 배 시간, 배 예약과 할인받는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마라도가는 여객선

산이수동항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은 마라도 1호와 송악산 102호 두 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대정읍 송악산 입구에 자리한 마라도 가는 여객선

 

마라도 가는 배는 송악산항과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게 따로 있으니까, 예약 후 찾아갈 때에는 어느 항구에서 출발하는지 확인 후 가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라도 배와 짜장면 패키지로 브이패스에서 예약을 한 후 무작정 마라도 배를 검색해서 가니 운진항으로 안내하더라고요.

 

 

송악산항(산이수동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배라면 송악산 옆에 있는 '마라도가는 여객선'을 검색하거나 '송악관광로 424'를 검색하면 됩니다.

 

마라도가는 여객선 주차장은 매표소 바로 옆에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안에서 매표를 할 수 있습니다.

 

산이수동항(송악산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가는 여객선 예약 안내

 

마라도 가는 여객선 홈페이지 바로가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실시간 간편예약(현장결재)실시간 예약(온라인 카드결제) 등이 있습니다.

현장결제는 날짜와 운항시간을 선택하고, 이곳 현장에서 결제하는 후불 방식이고, 온라인 카드결제는 결제까지 완료하는 방법입니다.

 

성수기엔 배가 만석이 되어 탑승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예약 후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산이수동항, 송악산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배 시간표

 

송악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09:20~15:30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마라도에서 나오는 배 시간은 10:00~16:10까지 있네요.

 

 

보통 마라도 배 티켓팅하면 시간표상의 같은 라인의 배 시간을 이용해서 나오는 식으로, 마라도에서 주어지는 시간은 약 2시간여입니다.

09:20 배를 타고 마라도에 들어가면 11:30분 배로 송악으로 돌아오는 식이죠.

저 같은 경우엔 10:50 배로 들어가 구경 후 짜장면 먹는 것까지 1시간 만에 구경하고 12:20 배로 나왔습니다.

 

송악항에서 마라도까지 소요시간은 25~30분이며,

마라도를 한 바퀴 돌면서 관광하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이면 넉넉합니다.

 

마라도에 가면 짜장면과 짬뽕은 필수, 관광과 먹는 것까지 감안해서 시간을 정하면 됩니다.

 

마라도 배 가격

왕복기준으로 성인/청소년 18,000원, 소인/소아 9,000원이며, 해상 도립공원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소인 500원입니다.

따라서 합계요금으로 성인 19,000원, 청소년 18,800원, 소인 9,500원이네요.

 

 

마라도 배 할인

마라도 가는 여객선 홈페이지나 인터넷에서 미리 예약하면 1,000원이 할인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마라도 가는 배 가격과 마라도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을 먹을 수 있는 패키지권도 판매하기 그걸 이용하면 더 할인이 됩니다.

 

마라도에 들어갈 때 역시 신분증은 필수

대표로 1명이 승선신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10:50 배로 마라도에 가니 도착시간이 11:20분경이었습니다.

마라도에서 나오는 배는 13:20분

 

마라도 한 바퀴를 돌고 나와 패키지로 예약한 짜장면을 먹고 나오기까지 1시간 정도 걸려 12:20분 가까이 되었습니다.

송악산항으로 가는 배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 구경하고 갈까 하다가 바로 12:20분 배가 있어 나왔습니다.

 

마라도 들어가는 배는 산이수동항(송악산항) 외에도 모슬포 방향에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배가 있습니다.

 

운진항에서 마라도 가는 배 시간09:40부터 15:10까지 8회 운항하고 있고, 배 가격은 송악산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가는 여객선과 동일합니다. (시간표는 변경가능)

아울러 운진항에서는 가파도행 여객선도 하루 8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3년 전 이곳에서 가파도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가파도 여행] 가파도 청보리밭 풍경

 

바라도 가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송악산

마라도를 구경하고 나와 송악산 둘레길을 오랜만에 걸었네요.

 

[제주 올레길 10코스] 송악산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풍경(소요시간 등)

 

산방산과 형제섬

 

송악산항(산이수동항)에서 마라도 배 타는 곳

 

마라도 가는 여객선

 

평일 오전인데도 마라도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송악산항에서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까지 소요시간은 25~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송악산항(산이수동항) 모습

 

산방산

마라도 여행을 마치고 송악산 둘레길을 걸은 후 산방산 산방굴사까지 다녀왔습니다.

 

제주 산방산 - 산방굴사 풍경과 입장료, 주차장 정보

 

송악산

 

산방산과 형제섬

 

한라산과 형제섬

날씨가 맑아서 풍경 예술이네요.

 

마라도 가는 배에서 바라보는 풍경 영상으로 관람해 보세요.

 

가파도를 지나가는 중

 

가파도 여행

[가파도 여행] 가파도 청보리밭 풍경

 

가파도는 절벽 위에 있는 섬이 아닌 평지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멀리 보이는 마라도

 

어느새 마라도에 다 도착해 갑니다.

 

마라도 등대

 

마라도 살레덕항에 도착했습니다.

 

마라도 한 바퀴를 도는데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마라도에서 자장면이나 짬뽕은 필수니 한 그릇 먹고 나오면 됩니다.

 

오랜만에 찾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마라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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