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주차장 정보와 개장소식, 제로페이로 할인도 받으세요
5월 1일, 정식 개장한 서울식물원, 어쩐지 더 예뻐보여~!
서울시는 지난 6개월 동안의 서울식물원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 드디어 정식 개관했습니다.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이자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해주는 서울식물원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는데요.
저도 지난겨울에 한번 다녀왔고 시범운영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한 번 더 다녀오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쳐 버렸네요.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보타닉 공원을 지향하는 서울식물원은 삭막한 도시 숲 속에서 잠시나마 식물과 교감하고 식물로부터 진정한 위로와 평안을 얻게 해주는 곳입니다.
서울식물원(서울보타닉공원) 개장소식과 입장료, 주차장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로페이로 서울식물원 입장권 할인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개방되었던 온실과 주제정원은 5월 1일 개관을 시작으로 유료로 전환되었는데요.
이제 공원을 제외한 주제정원과 온실은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것입니다.
서울식물원(온실, 주제정원) 이용시간 : 3~10월 09:30 ~ 18:00, 11~2월 09:30~17: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
서울식물원 입장요금(이용요금)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무료대상은 6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며, 30인 이상 단체와 서울시 다자녀가정 지원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됩니다.
그리고 제로페이로 결재하면 30% 할인행사도 진행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꼭 제로페이로 결제해서 할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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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에 가는 방법은 자가용으로는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를 찍고 가면 됩니다.
(마곡동로 161, 마곡동 812번지)
지하철은 9호선과 공항선 마곡나루역 3, 4번 출구와 연결되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이 소요됩니다.
버스는 마곡나루역, 마곡역, 겸재정선미술관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 2~5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서울식물원 주차장 운영시간은 08:00~22:00이며, 주차요금은 10분당 200원, 1시간 1,200원입니다.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부지런 하지면 주차하기 위한 대기줄이 길 것으로 보입니다.
시범운영기간에는 도로가 한가해서 도로 주변에 주차를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서울식물원은 보타닉 공원으로 조성되어 식물원과 공원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축구장 70개 크기이며 여의도공원의 2.2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인지라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들을 한가로이 걷고 수변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이죠.
햇빛을 막아주는 모자와 편한 신발은 필수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과 친구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2018년 10월에 임시 개원 이후 지금까지 누적관람객 수가 20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시설이 모두 개방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이네요.
서울식물원은 24시간 개방되는 열린숲과 호수원, 습지원이 있으며, 주제원은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린숲에는 방문자 센터, 잔디마당, 숲문화학교, 초지원, 숲문화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호수원은 수변가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습지원은 유수지와 저류지, 한강 연결 보행로가 있고요.
주제원은 주제정원과 식물문화센터, 어린이정원학교, 마곡문화원이 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겸할 수 있답니다.
5월 1일 개관한 이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5월 4일부터 5일, 11일~12일에는 ‘어린이 정원학교’ 행사로 어린이정원사가 되어 선인장을 종이식물로 만들기와 식물문화 체험, 생태 영화관, 생태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개원축하행사로 11일에는 오케스트라, 퓨전 국악밴드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 11일부터 26일까지는 진입광장에 250m 길이의 메리골드, 알리움, 루피너스, 라벤더 등의 봄꽃 5만 송이가 수놓은 플라워카펫이 설치됩니다.
또한 조형물 전시와 뜨개질 꽃 화단, 움직이는 포토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플라워마켓에서는 식물 문양의 의류, 액세서리를 착용한 방문객에게 종이봉투화분(3,000개/일 한정) 키트를 제공하게 됩니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습니다.
서울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안식을 주기 위해 조성된 만큼 봄나들이 장소로도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식물원 개장소식과 서울식물원 입장료, 주차장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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