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방법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방법

 

 

코로나19 재난이라는 위급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서울시 내손안의 서울에서는 재난긴급지원비 신청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공유합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서울시에 주민증록을 두고 있는 가구 중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30만원~50만원까지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긴급재난생활비 신청방법을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는 선착순이 아닌 소득순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신청기간에 상관없이 대상자가 되면 5월 15일까지만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 대해서 이번 재난긴급생활비가 지원됩니다.

 

 

중위소득 100%는 1인 가구 1,757,194원, 2인 가구 2,991,980원, 3인 가구 3,870,577원, 4인 가구 4,749,174원이며 1인 증가 시마다 883,347원씩 증액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3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금액이 3,870,577원 이하이면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 행복e음, 소득하위 70% 기준(중위소득 150%)

 

(우편함에 꽂혀 있던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전단지)

 

더 자세하게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코로나 재난 긴급 생계지원비(생활지원비) 지원 - 기준중위소득 100% 확인방법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나는 대상이 될까?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과 관련하여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궁금하면 서울 복지포털(https://wis.seoul.go.kr/)에 접속하면 됩니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안내사항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로 가구원 수는 3월 18일 0시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표 주소인(동거인 제외)이 해당되는데요. 

재난 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라면 신청 순서에 관계없이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1~2인 가구는 30만 원, 3~4인 가구 40만 원, 4인 가구 이상 50만 원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경우, 1인 가족이고 중위소득 100% 안에 들어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 코로나19 정부 지원 혜택가구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대상자(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특별돌봄쿠폰 지원 대상자(아동수당),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용 지원대상자 (입원, 자가격리자)

 

2. 긴급복지, 서울형긴급복지생계비수급자

 

3. 실업급여대상자 (2020년 수급자)

 

4. 청년수당수급자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안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접수는 직접 동주민센터를 방문(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위해 4월 16일부터, 신분증 지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15일(18시)까지로 공적 마스크 구매처럼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평일(월~금)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맞춰 시행하고 주말(토, 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세대주나 세대원 중 성인 1명이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되죠.

 

 

인터넷 신청을 할 경우에는 먼저 서울 복지포털(https://wis.seoul.go.kr/)에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 인증 후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고, 받은 동의서에 주민등록표 상 가족 구성원 모두 서명을 한 후, 사진이나 스캔으로 저장해야 합니다. 

 

문의가 있는 시민은 신청 전 120 다산콜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를 통해 상담받으면 되고요. 

온라인 신청 시 ‘개인정보동의서’를 출력하여 서명해야 하는데, ‘아파트 관리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 서식을 비치해 두었다고 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저장을 해놓아야 하는데, 평소 컴퓨터를 사용했다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동의서를 프린트해 서명한 후, 휴대폰으로 찍어 올리거나 스캔하면 바로 이미지 파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파일을 만들어 놓은 후, 해당 요일에 맞춰 신청하면 좀 더 편하답니다.

 

 

어르신들이 프린터도 없고, 대리신청은 가능할까?

 

가족이면 대리신청이 가능하고, 가족이 아니면 대리신청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렵다고 말하면 직접 공무원이 댁을 방문하여 처리를 해 주기도 하답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을 위해 120 다산콜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요청을 하면 우리동네주무관, 통장 등 지원인력이 직접 신청서를 들고 방문해 접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동주민센터 현장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4월 16일부터 시작하고요. 

현장접수도 온라인 접수와 동일하게 5부제를 시행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되는데요. 

온라인 접수와 마찬가지로 지급 여부가 결정되면 문자로 통보되며 신청 접수 후 7일 이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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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서울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10% 추가 지급과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데다가 다시 동주민센터에 갈 필요가 없어 편리하답니다. 

(30만→33만, 40만→44만, 50만→55만 원) 

 

선불카드는 신분증 지참 후 카드를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지역 내 식당, 마트,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다만 클린카드로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 사용이 제한됩니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는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6월 30일 24:00까지 사용해야 하며, 가급적 빨리 신청하고 사용하기 편한 것으로 각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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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접수 및 신청 방법

 

서울시는 시급한 현 상황에서 자산조사 없이 소득만 조회하여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청서류를 최소화하여 신청 2일 만에 전국 최초로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