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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및 생활정보

시금치 재배방법 및 파종시기, 시금치 효능

by 해피이즈나우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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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재배방법 및 파종시기, 시금치 효능

 

 

시금치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입니다.

원산지는 아시아 서남부 일대로 우리나라에는 조선 초기에 중국에서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생육에 적정온도는 약 15∼20℃이고,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서 주말농장 채소로 키우기에 적합한 작물이기도 합니다.

대신 산성 토양에 매우 약한 특징이 있습니다.

 

시금치 재배방법과 파종시기, 음식으로 먹을 때 시금치 효능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시금치는 일반적으로 종자의 형태에 따라서 유각종과 환종의 2변종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유각종은 동양종, 환종은 서양종을 많이 포함하며, 생김새나 성상에서 뚜렷한 적응성의 차이를 보입니다.

 

시금치 씨를 뿌린 지 2주 정도 지나니 이렇게 싹이 올라옵니다.

싹을 봤을 때에는 시금치인지 알아보기 힘드네요.

 

씨 뿌린지 3주 된 모양입니다.

 

 

시금치 재배방법입니다.

 

1) 밭갈이 및 밑거름 주기

16.5㎡(5평)에 퇴비 20kg(유기질 비료 6kg)과 석회 2kg, 붕사 12g을 뿌리고 밭갈이를 해 줍니다.

 

2) 씨뿌리기(파종)

16.5㎡(5평)에 90g의 씨앗을 고루 흩어 뿌린 후 1.5~2cm 두께로 흙을 덫어 줍니다.

 

3) 웃거름 주기

웃거름용 유기질 비료를 시금치에 닿지 않게 골고루 뿌려줍니다.

 

 

4) 병해충 방제

병은 목초액을 발병 초기에 살포하고 충해는 친환경방제제 및 기피제를 방제하면 되는데요.

병충해가 잘 발생하지 않아 키우기에는 수월합니다.

 

5) 관리 및 수확

어릴 때에는 베게하여 주고, 생육에 따라 솎아주면 됩니다.

싹튼 후 1주일 경에 약간 솎아주고 2주 경에 포기 사이를 4~5cm 간격으로 솎어 줍니다.

토양이 너무 습하면 웃자라서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주기를 주의하고, 솎아 줄 때에는 물을 준 다음에 하면 됩니다.

 

씨 뿌린 지 3주 정도 되니 시금치 모양이 나옵니다.

 

시금치 파종시기

 

시금치는 씨를 뿌린지 한 달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고, 1년에 4회 정도 키울 수 있습니다.

파종시기는 4월 중순, 6월 중순, 8월 중순, 10월 중순에 하면 됩니다.

 

시금치를 활용한 요리에는 밥이나 죽, 면 요리에 부재료로 들어가고, 시금치 된장국으로 주로 먹습니다.

생채나 샐러드로 먹기도 하고 시금치나물, 잡채의 부재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시금치 효능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수분,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한 완전 영양 식품입니다.

시금치의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하여 치매 위험을 감소해주며, 세포와 DNA 분열에 관여해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춰주는 등 노인과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에게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에는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잎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음식궁합소고기의 철분, 인, 우황의 산성 성분과 시금치의 알칼리성 성분이 잘 어울리는데요. 깨의 단백질 지방이 시금치의 부족한 부분을 조화롭게 해 준다네요.

 

 

시금치를 보관하는 방법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합니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면 되고요.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사과, 멜론, 키위 등과 함께 두면 노화가 촉진되므로 따로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금치 재배방법과 파종시기, 효능에 대해서는 서울시 친환경농장 가꾸기 책자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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