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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석남역 연장노선도 및 개통

by 해피이즈나우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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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석남역 연장노선도 및 개통

 

 

지난 3월에 5호선 하남선이 연장된데 이어 오는 5월 22일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인천방면 산곡역과 석남역 두 개역이 추가로 연장된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에는 기존 종점이었던 부평구청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하철 7호선 연장개통을 하게 되면 인천방향 행선지 종점이 온수역, 부평구청역, 석남역 등 3개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인 산곡역과 석남역 개통정보7호선 연장노선도를 서울시 내손안의 서울 한우진 기자님의 소식(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1577)을 공유하겠습니다.

 

21년 전 2000년에 7호선은 전 구간이 개통되었습니다.

당초에는 장암역에서 온수역까지 운행되었으나 2012년에 부천을 거처 부평구청역까지 10.2km, 9개 역의 연장구간이 개통된 이래 두 번째 연장구간이 개통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인천방향(기존 2.35km)으로 4.17km 추가 연장되며 역은 산곡역과 석남역입니다.

거리가 긴 데 비해 역이 두 개밖에 되지 않는 이유는 중간에 원적산 구간을 터널로 지나가기 때문이라고.

 

이번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인 석남역은 인철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환승역이 된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습니다.

원래 지하철은 종점으로 갈수록 손님이 줄어드는데 종점에 환승역이 생기면 그 수요를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게 됩니다.

 

이번 노선 연장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이원화가 이루어지고, 도착하는 역은 온수역과 부평구청역, 석남역 등 3개 역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번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인해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철도 경로가 다양해지게 됩니다.

현재 1호선(경인선)과 공항철도를 통해서 들어오던 것이 7호선이 하나 더 생기게 된 것입니다.

 

또한 7호선이 연장되면서 남북으로 지나는 인천 2호선과 인천 1호선을 H자로 이어준다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 같은 노선 간 연결은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만들어주게 됩니다.

 

아울러 이번에 연장되는 인천 구간은 인천시가 사업을 맡았고, 인천시와 시민들이 혜택을 받는 만큼 역무와 승무, 기술 등을 인천교통공사가 맡게 되고, 서울교통공사는 차량과 관제만 맡는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서울 바깥으로 연장되는 지하철 구간이라도 서울시에서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7호선 인천구간에 차량기지가 없어 차량은 2편성을 인천시가 구입하고, 유지보수는 서울시에 위탁하게 되는 형태입니다.

 

직결운행방식 비교 테이블입니다.

이용하는 승객들 입장에서는 전혀 상관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평소처럼 그대로 이용하면 된답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인천시 산곡역과 석남역이 이번에 연결되지만, 앞으로도 계속 연장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지하철 7호선의 추가연장은 서쪽으로 청라국제도시를 관통하여 공항철도역까지 연장되며, 북쪽으로는 의정부, 양주, 포천까지 연장되는데요.

모두가 개통된다면 장거리 관역철도가 되어 가장 긴 지하철 노선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은 영업 시운전을 모두 마치고 최종 개통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월 22일에 개통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석남역까지 연장이 수도권 주민들에거 좀 더 편안한 대중교통으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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