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행복의 유효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경상권 여행

[문경여행] 문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by 휴식같은 친구 2022. 1. 23.
반응형

[문경여행] 문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문경시는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도시로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 충주시, 예천군, 상주시, 괴산군과 각각 접하고 있으며, 교통의 주요 길목으로 저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동쪽의 태백산맥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나온 소백산맥의 중앙부에 속하는 험준한 지형으로 주흘산과 조령산 등 산지가 많은 곳이며, 이에 무연탄을 파고 흙으로 도자기를 빚어 살던 지역입니다.

조선시대 영남지방의 산물과 사람이 오르내리던 중요한 길목인 문경새재가 있고, 과거길에 나선 선비들이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넘어가면 죽죽 미끄러진다고 해서 지명에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뜻이 담긴 이 고개를 넘어 한양으로 오르곤 했다고 전해집니다.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천혜의 경관 속에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가득한 고장으로, 현재는 대자연의 비경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전통, 문화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 곳입니다.

문경여행을 여러 번 하면서 문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봤습니다.

 

문경의 5품에는 도자기, 방짜유기, 전통한지, 사과, 오미자 등이 있습니다.

문경은 예로부터 산이 많아 도자기를 빚었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찻사발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경의 특산물로 문경 사과와 오미자는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문경의 5미에는 산채비빔밥, 약돌돼지고기, 송어회, 호산춘, 민물매운탕 등입니다.
산채비빔밥은 역시 백두대간의 산악지역이 많아 나물이 많이 나며, 약돌돼지고기는 거정석이라는 약돌이 나와 이를 먹인 소와 돼지를 말합니다.


구비구비 선인들의 정취를 품은 영남의 관문인 문경새재, 진남교반 절경 속에 감춰진 한국의 차마고도라고 하는 진남교반과 토끼비리, 백두대간이 빚어낸 명산마다 살아 숨쉬는 역사의 숨결이 가득한 문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경시에서 정한 문경 8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옛길박물관,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문경 에코랄라 석탄박물관, 경천댐 경천호, 운강 이강녕기념관, 문경생태미로공원 등

그리고 제가 임의로 선정한 문경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문경 10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옛길박물관, 문경자연생태박물관과 문경생태미로공원,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진남교반과 문경 철로자전거, 문경 에코랄라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 경천댐 경천호, 김룡사와 김룡사계곡인 운달계곡, 문경 카페인 화수헌과 산양정행소 등입니다.

1. 문경새재 도립공원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명승 35호)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개척한 관도로 영남에서 소백산맥의 준령을 넘어 한양으로 가는 주요 길목이며 정상 높이 642m의 고개입니다.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루는 험준한 지형은 국방상으로 중요한 요새이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임진왜란 이후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3개의 관문과 부속 성, 관방시설 등을 축조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으며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가기 위해 다녔던 과거길이 남아있습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산안내도
주흘산 1코스에서 3코스, 조령산 1코스와 2코스 등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문경새재 도립공원에 방문해서 주흘관에서 조곡관까지 왕복 6km를 걷고 왔습니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하여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건립하였던 곳입니다.
당시 공사비는 32억원을 투입하여 65,755㎡의 부지에 왕궁2동, 기와집42동, 초가40동, 기타 13동으로 건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입니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상시개방

휴무일 없음입장료(관람료) 무료주차장 08:30~17:30, 승용차 1회 주차 2,000원, 경차 1,000원전동차 이용료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 500원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 ~ 18:00, 11~2월은 09:00 ~ 17:00
휴무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입장료(관람료) 어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어린이 500원
주차장 문경재새 도립공원 주차(유료)

문경 가볼만한 곳, 문경새재 도립공원(주흘관~ 조곡관) 산책
서울첫눈 풍경과 문경새재 설경
문경사과축제 / 문경사과장터
문경새재 문경 카트월드 (MG카트월드)

 

 

2. 옛길박물관

옛길박물관은 문경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잘 나타내기 위하여 건립된 박물관으로 당초 향토사 중심의 문경새재박물관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재개관하였습니다.
옛길 위에서 펼쳐졌던 각종 문화상을 옛길박물관에 담아내고 있답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1관문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옛길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 ~ 18:00, 11~2월은 09:00 ~ 17:00(30분전 입장마감)
휴무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입장료(관람료) 어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및 어린이 700원
주차장 문경재새 도립공원 주차(유료)

 

 

3. 문경자연생태박물관과 문경생태미로공원

문경자연생태박물관문경새재일원의 생태자원 및 생물자원을 연구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문경새재 입구 국민여가캠핑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은 청정 미래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전시실이 있고, 문경의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영상실 등이 있습니다.
2층은 문경의 생태자원 및 자연사를 학습 및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 및 매번 변화된 전시물로 탐방객에게 다가가는 기획전시실, 게임으로 통해 자연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생태게임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연생태박물관 주변으로 야생화단지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잔디의 푸름을 느낄 수 있는 야생화 단지에는 전통정자와 전통도자기를 굽던 망댕이가마와 여름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분수와 폭포 아래 물레방아가 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문경자연생태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 ~ 18:00, 11~2월은 09:00 ~ 17:00(30분전 입장마감)
휴무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입장료(관람료) 어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및 어린이 700원
주차장 문경재새 도립공원 주차(유료)

문경자연생태박물관 문경 가볼만한 곳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관찰로 가을풍경
문경새재 펜션,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이글루마을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기존 문경새재 자생식물원 형태로 유지되어 오던 생태 공원을 도자기, 연인, 돌, 생태를 주제로 한 4개의 미로와 전망대, 산책로, 연못 등으로 구성하여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였습니다.

4개의 미로공원 외에도 유아체험숲, 생태연못, 조류방사장, 생태습지,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면 무척 재밌는 곳이랍니다.

 

문경생태미로공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09:00 ~ 18:00, 11~2월은 09:00 ~ 17:00(30분전 입장마감)
휴무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입장료(관람료)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 2,000원, 어린이 1,500원
주차장 문경재새 도립공원 주차(유료)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문경생태 미로공원'

 

 

고모산성에서 바라본 진남교반 일대 모습

4.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고모산성은 우뚝 선 산허리와 지세를 활용한 삼국시대에 쌓은 천연요새로 먼 옛날 삼국시대 병사들의 자취가 그대로 머물러 있는 군사 요충지, 과거길에 오른 선비들의 소망이 담긴 영남대로 옛길. 그리고 이들을 모두 품은 이곳은 오랜 세월을 스치며 숱한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입니다.

고모산성 둘레는 1,270m 규모로 장방형을 이루는데, 근래에 들어 복원한 느낌이 강하지만 소백산맥 이남의 전진기지로서의 거점성으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입니다.

고모산성에 올라 북쪽을 바라보면 주흘산 이남이 한눈에 보이는데 경북팔경 중 최고라는 진남교반 풍경이 일품인 곳이며, 성벽을 따라 남쪽으로 1km 내려가면 옛길의 1번지답게 명승 제31호로 지정된 토끼비리 옛길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토끼비리는 고모산성 남쪽 벼랑에 있는 옛길로 석현성 진남문 아래 성벽을 따라가다 보면 이 길을 만날 수 있는데, 겨우 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좁고 험한 곳입니다.
이 길은 조선시대 주요 도로 중 하나였던 영남대로 옛길 중 가장 험난한 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리’란 강이나 바닷가의 위험한 낭떠러지를 말하는 ‘벼루’의 사투리로, 927년(고려 태조 10) 왕건이 남쪽으로 진군할 때 이곳에 이르러 길이 없어졌는데, 마침 토끼가 벼랑을 따라 달아나는 것을 보고 따라가 길을 내게 되었다 하여 ‘토천’이라 부른 데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고모산성과 토끼비리 관람안내

관람시간 상시개방
휴무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무료
주차장 진남휴게소 주차장 무료주차

[문경여행] 진남교반 풍경이 한눈에, 문경 고모산성
[문경여행]진남휴게소, 꼬마김밥이 맛있는 문경대로 휴게소

 

5.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오미자테마터널은 문경시 마성면의 문경 8경의 일경인 진남교반에 기차가 다니던 옛 석현터널(540m)이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화와 체험공간으로 새 단장돼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는 곳입니다.

진남교반에 자리한 이 오미자테마터널은 산에는 삼국시대 산성인 고모산성과 석현성이 있으며, 또한 석현성과 이어진 곳이 영남대로의 원형을 간직한 유일한 길인 ‘토끼비리’가 있어 주변경관이 수려한 입지 여건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터널에는 옛 철로가 그대로 놓여 있고, 540m 중 200m는 오미자로 만든 명주인 오미자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휴게시설과 오미자로 만든 가공식품 판매장으로 만들어졌고, 이후 480m까지는 문화공간으로 갤러리존과 만화캐릭터존 등이 있습니다.
터널의 마지막 구간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는데 이곳은 실제 오미자를 저온 숙성시키는 연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터널 내부가 화려한 조명과 캐릭터, 우산 등의 설치예술작품들이 무척 아름다워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오미자테마터널은 항상 섭씨 14~17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입구 근처에만 가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관람안내

관람시간 09:30~18:00(주말과 공휴일엔 ~19:00), 11~2월엔 10:00~18:00(1시간 전 입장 마감)
휴무일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입장료(관람료) 어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경로/우대 2,000원
주차장 진남휴게소 주차장 무료주차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여름 휴가지로 OK!

 

6. 진남교반과 문경 철로자전거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 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하여 문경의 소금강으로도 불리는 진남교반.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층암절벽, 강 위로 3개의 다리가 어우러진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울창한 수풀과 봄철 진달래, 철쭉이 만발해 진경산수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선정된 진남교반은 강변을 따라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이 절경을 이루는 경승지입니다
경치도 아름답지만 여름철 피서지로도 유명하여 하절기의 강변휴양, 야유회, 각종 수련 대회 장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답니다.


진남교반 관람안내

관람시간 상시개방
휴무일 없음
입장료(관람료) 무료
주차장 진남휴게소 주차장 무료주차

문경 가볼만한 곳, 진남교반 풍경(토끼비리, 고모산성 풍경)
진남교반(진남휴게소)에서 물놀이

 

 

지난 여름 진남교반 아래에서 신나게 물놀이 하던 모습

문경에는 과거에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가 많이 있는데, 지금은 관광자원으로 철로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경 철로자전거는 진남역, 구량리역 등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철로자전거를 탈 수 있는 진남역을 시작으로 진남교반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여 불정역까지 갔다고 돌아오는 코스와 진남역을 출발해 아기자기한 야생화를 보며 터널을 통과하는 구량리역 코스, 석탄박물관에서 근처에 자리한 가은역에서 출발해 구량리역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문경철로자전거 이용안내

운행시간 09:00~17:00
이용료(최대 4명 탑승기준) 진남역~구량리역, 구량리역~멱뱅이구간 25,000원, 가은꼬마열차 3,000원
휴무일 없음
주차장 무료

 

7. 문경 에코랄라 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

에코랄라는 일제강점기에 은성탄광으로 개발되었다가 1994년 폐광된 것을 재개발하여 1999년 5월 20일 개관한 석탄박물관과 사극 촬영을 위해 2006년 조성된 가은 오픈세트장을 포함하고 녹색문화체험관인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인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추가 조성하여 2018년 에코랄라로 통합하였습니다.


문경 에코랄라 관람안내

관람시간 12~1월 09:00~17:30, 2~3월 09:00~18:00, 4~9월 10:00~19:00, 10~11월 09:00~18:00
입장 마감시간은 마감 시간 1시간 전입니다.
휴무일 없음
관람요금(입장료) 성인 16,000원, 청소년 14,000원, 어린이 12,000원
문경시민과 경로우대는 50% 할인이 되네요.
주차장 무료

 

문경석탄박물관실제 탄광지역에 조성된 석탄박물관으로 석탄의 역할과 그 역사적 사실들을 한 곳에 모아 전시, 보전하여 역사적 교육의 장으로 재탄생한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외에도 광산장비 체험장, 옛 은성광업소 사택 전시관, 갱도체험 등 타 지역 박물관과 비교할 수 없는 방대한 전시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은오픈세트장고구려궁, 신라궁, 안시성, 요동성을 비롯해 성내 마을, 시장으로 구성된 촬영장입니다.
모노레일(유료)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문경석탄박물관 전경도 함께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죠.

제1촬영장은 평양성, 고구려궁, 신라궁, 고구려마을, 신라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구려궁 뒤쪽으로 성내 마을이 이어지며 주막, 대장간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제2촬영장은 안시성과 성내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라마 연개소문의 시작을 알렸던 안시성 전투장면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제3촬영장은 요동성과 성내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문을 지나면 초가집과 관아, 약초와 술을 파는 시장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문경 에코랄라에는 에코타운과 자이언트 포레스트 등이 있습니다.
에코타운에는 대형 LED월이 있는 웰컴투타운, 체험형 전시공간인 에코서클, 촬영체험 스튜디오인 에코 스튜디오, 아이들의 놀이터와 휴식공간인 에코플라자, 가상체험시설인 이벤트 홀 등이 있습니다.

자이언트 포레스트거인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숲을 조성해 아이들이 각종 놀이와 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문경 에코랄라 관람안내
문경 석탄박물관, 은성갱과 사택촌 (in 문경 에코랄라)
문경 가은 오픈세트장 (in 문경 에코랄라)
문경 에코랄라 - 자이언트 포레스트(거인의 숲)
문경 에코랄라 - 에코타운

 

 

8. 경천댐 경천호

경천호는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댐으로 높이 63.5m, 제방길이 368m, 최대 수심 57m를 가진 경상북도에서 2번째로 큰 저수지입니다.

1983년 6월에 착공하여 1986년 12월에 준공한 경천호는 전국의 강태공들이 아름다운 풍경에 한 번, 그리고 풍부한 어종에 또 한 번 반해 찾아드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화사한 봄꽃부터 시원한 수상레포츠, 절경을 이루는 단풍, 행복한 빙어낚시까지 다채롭게 펼쳐지는 경천호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경천호봄이면 철쭉꽃이 댐 주위를 수놓고 여름에는 수상스키의 멋진 질주가 벌어지며, 가을에는 천주봉(836m)의 단풍과 호수의 낙조가 장관인 이곳은 문경팔경의 하나라고 합니다.

문경여행지 및 낚시터, 경천호(경천댐) 풍경

 

8. 김룡사와 김룡사계곡인 운달계곡

문경 김룡사는 문경시 산북면 운달산에 있는 절로 588년(진평왕 10) 운달조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조선 중기까지의 사적은 전래되지 않고 있고 여러 차례 중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민족항일기에는 전국 31본사의 하나로서 50개의 말사를 거느린 큰 절이었으나, 지금은 교통의 불편으로 옛 말사였던 직지사의 말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절의 규모에 비해 지정문화재는 없으나, 시대를 알 수 없는 석조 약사여래입상과, 조선 중기의 것으로 보이는 맷돌·떡시루·쇠북·범종, 지옥의 염라왕청에서 죽은 이가 생전에 지은 선악의 행업이 나타난다는 업경대 등이 사물로서 남아 있습니다.

 

김용사에서 만난 인자한 부처님의 미소를 뒤로 하고 걸어 내려오면 바로 옆에 김룡사계곡이라고 부르는 운달계곡이 있습니다.
계곡물의 온도가 문경시내보다 10도 정도 낮기 때문에 여름이면 피서를 즐기는 분들이 무척 많이 찾는 곳이죠

운달이라는 말은 ‘구름에 가 닿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말 그대로 운달계곡에서는 신선처럼 자연과 하나가 되어 안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경계곡 추천, 김용사계곡(운달계곡)
[문경계곡]문경 김용사(김룡사)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 하고 왔어요.

 

 

10. 문경의 핫한 카페 - 화수헌과 삼양정행소

문경에는 전통한옥과 근대건축물을 이용한 핫한 카페가 여러 군데 있습니다.

먼저 화수헌1800년도에 지어진 한옥을 보수해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한옥카페 겸 게스트하우스인데요.
오래된 고택을 보존하면서 카페 내에 놓인 소품과 집기들을 모두 문경의 골동품점에서 공수해 전통미를 살려 곳곳이 포토존인 곳입니다.
SBS 예능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문경 카페, SNS 핫플레이스인 문경 한옥카페 화수헌

 

 

그리고 산양정행소는 1944년부터 산양합동주조장으로 시작해 1998년까지 막걸리를 만들던 곳을 리모델링 해서 오픈한 카페입니다.
산양정행소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적산가옥으로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귀촌 청년들의 일터와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양조장이 지니고 있던 건축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솟을지붕, 노출 목골조와 양조장의 내부 공간 구조 및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목재 창호 등 원형을 보존했고, 양조장의 지나온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술을 빚던 시절 사용됐던 세금계산서 및 거래 장부 등의 기록물, 배달 자전거, 펌프 등 기계 장치 등의 다양한 소품들을 내부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문경 카페, SNS 핫플레이스인 산양정행소

 

반응형

댓글0